모자이크 트랜지션
2 채널 비디오, 4 채널 사운드, 5분 34초, 2019
<모자이크 트랜지션>은 디지털 이미지에 관한 맹신과 오역에 관해 최근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대기오염을 소재로 영상을 전개한다. 과거의 대기현상에 관한 기록은 현대에 이르러 디지털 디바이스가 전달하는 그래픽 이미지로 대치되었는데, 그 과정은 입력된 데이타를 0과 1의 수학적 연산의 결과로 조합된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일종의 가상의 이미지로 시각화하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과거 근대 산업문명의 잔재이자 눈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물질이지만 신체에 치명적인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을 가시화할수 있는 방법은 현대의 디지털 문명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인간으로 둘러싼 환경의 데이타를 시각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역과 에러는 필수불가하며 일종의 허구의 이미지로 존재한다. 오픈소스로 제공되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무빙이미지 그리고 사운드들과 더불어 모자이크적 이미지들로 꼴라쥬화 그럼으로 디지털이라고 하는 가상이자 허구의 이미지로 둘러싼 현재의 시간을 공간을 이용한 사운드와 함께 새로운 문명에 직면한 우리의 곤혹과 당황한 풍경을 묘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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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 사진제공